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국의 관광객들이 꼽은 최고의 식도락 여행지는 호남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얼마 전에 발표되었다고 하죠. 여행 트렌드가 일상생활과 여가활동에 가까운 먹거리, 놀거리, 쉴거리 등의 비중이 커져가는 추세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계속되고 있고 여행에서 먹거리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행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먹거리는 정갈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전라도 음식이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깨끗한 물과 공기, 넓은 갯벌 등 자연에서 얻은 풍부한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어머니의 손맛, 넉넉한 전라도의 인심은 전라도 여행을 한 번 더 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될 수도 있겠네요. 맛이면 맛, 풍경이면 풍경, 코로나 시대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알아봅니다.

 

 

 

 

1. 람사르 습지 - 고창 운곡습지 

자연은 스스로 피어나고 깨끗해진다는 것을 증명해주면서 사람들을 감동시킨 고창 운곡습지는 반드시 가보아야할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사람 발길이 끊기고 무관심으로 30여 년이 지나자 버려진 이곳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면서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죠. 

 

꽉 막혔던 대지에 물이 스며들고 생명이 살아났고 생태계의 보고인 운곡습지는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넘어 숲길과 원시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2. 고창 청농원

고창 운곡습지와 함께 둘러볼만한 곳으로 고창 청농원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라벤더를 비롯해 가을 핑크뮬리, 수국, 복분자 등이 있어 전라도 가을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분위기 있습니다. 카페, 그리고 고택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까지 두루두루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청농원은 동학혁명 지도자 배환정이 태어난 터 주변에 그의 후손들이 복분자 등 작물 심기·수확 체험 공간과 한옥 체험장 등으로 꾸민 관광농원으로 청농원 대표의 고조할아버지인 배환정은 전봉준과 함께 선운사에서 구국안민을 맹세한 동학의 접주였습니다.  청농원 한옥 ‘술암제’는  77년가량 묵은 고택으로 전봉준과 함께 동학혁명 봉기를 주도한 배환정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43년 후손이 지은 집입니다. 

 

 

3. 군산 비응 마파지길

코로나 비대면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군산 비응 마파지길은 1.8km 산책로 푸른 바다 배경이 어우러져있고 포토존까지 있어서 가을에 걷기 좋은 낭만 트레킹입니다.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산책과 계절적인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비대면 장소로 선정한 곳입니다.

 

 

4. 새만금방조제

군산 비응 마파지길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매력적인 서해안 드라이브코스 새만금방조제가 있습니다. 낙조가 일품인 새만금 방조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바다 방조제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곳입니다. 

 

왕복 4차로의 새만금로는 한쪽으로는 바다가, 반대쪽으로는 드넓은 담수호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 30km가 넘는 이 길은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어 코로나 답답함을 날릴 수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5. 강진만생태공원

3km의 생태탐방로와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어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지로 걷기 좋은 가을 전라도 여행지 베스트 50에도 이름을 올리는 곳입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규모에 놀라고 갈대밭은 여름에는 초록, 가을에는 금빛으로 힐링을 선사합니다. 양옆에 갈대를 끼고 생태탐방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코로나도 잊을 것만 같습니다.

 

 

 

6.가우도 출렁다리와 생태탐방로

함께 둘러보면 좋은 가우도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보행자 전용 다리라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으며 섬을 따라 나무데크가 깔린 생태탐방로가 있는데 바다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또 나름의 운치가 있어 언제라도 방문하기 좋으며 코로나 시대 비대면으로 걷기 좋은 전남 강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7. 광주호 호수생태원

광주시민이 사랑하는 힐링명소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물가와 숲속을 거닐며 한가로운 시간을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생태연못, 습지보전지역, 호수전망대, 메타세쿼이아길, 버드나무군락 등 볼거리가 풍성하여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지로 추천되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8. 지산 유원지

지산유원지는 과거부터 리프트를 타고 산을 오를 수 있는 시민들의 놀이공원 역할을 했던 곳으로 단 20여분이면 도심이 아니라 국립공원 산속에 도착하게 되는 참 재미있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지산유원지 오솔길엔 울창한 숲 그림자가 드리우고 새소리 벗 삼아 걷기 좋은 곳으로 모노레일을 탈 수 있고 무등산 보리밥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건강한 한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좋은 보리밥 정식이 8000원이라서 전라도 주말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좋은 곳입니다.

 

 

9. 창평슬로시티로 잘 알려진 삼지내마을

하루하루를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인이기에 슬로시티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담양 창평슬로시티는 바삭한 한과와 달콤한 쌀엿, 실용적인 대나무 공예품을 직접 만들며 마음 속 ‘쉼표’를 그려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여행지로 잘 어울리는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중 한 곳입니다. 

고택과 한옥마을에 펼쳐진 돌담길이 잘 보전되어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왠지 위안이 될 것 같은 마을이었고 창평국밥, 국수, 떡갈비, 한과 등 전통 먹거리가 풍성하면서 귀여운 달팽이 모형이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습니다. 

 

 

10.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은  BTS가 방문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이 ‘방탄투어’로 가고 싶어하는 국내 관광지 3위에 선정되기도 했었죠. 흙길 양쪽에 늘어선 키 큰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하늘을 완전히 가리고 있어 여름과 가을 전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청량하면서 시원함을 안겨주고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낭만을 더해주는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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