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 베스트 10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 베스트 10

 

봄의 기운을 먼저 느끼고 싶다면 전라남도 순천이나 경상남도 양산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화는 다른 꽃과 달리 추운 날에도 피어나 그 고운 향기로 계절의 변화를 알리곤 합니다. 선암사나 원동 매화마을에서 매화꽃이 한 송이씩 피어나는 풍경을 마주한다면,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도 어느새 잦아들지 않을까요? 따뜻한 차를 한 잔 마시며 봄을 기다리는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은 어디로 떠나는지보다 무엇을 느끼고 싶으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겨울의 찬란한 아름다움과 봄의 포근한 시작 중 어느 쪽에 더 마음이 끌리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 답을 따라가는 여정이 된다면, 아마 그 자체로 완벽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어떤 선택을 하시든, 그 시간이 당신만의 특별한 2월이 되길 바랍니다.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 베스트 10

 

1. 가평 오색별빛정원전
2. 광주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
3. 안성 달빛과 쉬는시간
4. 정선 하이원 스노우 월드
5. 진주 다은딸기
6. 포항 호미곶 해맞이
7. 여수 오동도 동백 
8. 제천 포레스트 리솜
9. 화엄사 홍매화
10. 1004섬 분재정원 애기동백

 

 

 

  가평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내에는 카페, 빵집, 소품샵, 식물 판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데이트하기에 최고의 경기도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여기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하고 따뜻한 음료를 즐기는 것도 좋아요.

 

오색별빛정원전은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3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광주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겨울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겨울 즐기기! 서울근교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2월에도 깨끗하게 관리된 눈썰매 코스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주며, 탁 트인 설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스피드 코스와 아이들을 위한 완만한 코스가 구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눈썰매를 즐긴 후 리조트 내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곤지암도자공원과 곤지암리조트 스파 같은 시설이 있어 자연과 여유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구성하기에 좋습니다.

 

 

 

  안성 달빛과 쉬는시간

 

'달빛과 쉬는시간' 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당일치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2월에 경기도 당일여행 갈만한 곳입니다. 준비된 바베큐 장비 덕분에 번거로운 준비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따뜻한 불 옆에서 함께한 식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죠.

 

캠핑 후에는 안성팜랜드에서 동물들과 교감하거나,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지역의 전통을 체험해 보세요. 캠핑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하루가 꽉 찬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선 하이원 스노우 월드

 

하이원 스노우 월드는 최상의 설질과 다양한 코스를 자랑하는 스키장이면서 눈썰매장입니다. 스키와 눈썰매를 처음 경험한 제게는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 덕분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고, 설경을 바라보며 즐긴 눈놀이를 이번 겨울 아직 해보지 못했다면 경기도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눈놀이를 마친 뒤 정선 5일장을 들러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먹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진주 다은딸기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다은딸기 농장은 딸기 수확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경상도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더 좋습니다.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면서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농장에서의 체험이 끝난 뒤 진주성에 들러 역사를 배우고, 남강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포항 호미곶 해맞이

 

호미곶에서 맞이한 일출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새해가 지났더라도 겨울의 일출은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겨울바다의 고요함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사진으로도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상생의 손' 앞에서 찍은 사진은 그날의 추억을 더욱 생생하게 남겨줍니다.

 

해맞이를 본 뒤 인근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며 하루를 보낸다면 경북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으로 알찬 여행코스입니다. 

 

 

 

  여수 오동도 동백

 

여수 오동도는 약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국내 대표적인 동백꽃 명소입니다. 동백꽃은 1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3월 중순에서 하순에 절정을 맞이하며, 오동도의 산책로를 따라 붉게 물든 꽃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따뜻한 남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전라도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오동도 등대에 올라 여수 앞바다를 내려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동백꽃 외에도 오동도에서는 여수의 청량한 바닷바람과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섬 입구에는 여유로운 카페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 가게들이 있어 산책 후 휴식하기 좋습니다. 여수엑스포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며, 인근의 돌산대교나 해양공원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은 리조트로, 겨울에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충북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 힐링 명소입니다. 리조트 내 스파와 온천 시설은 추운 계절에 따뜻함을 더해주며, 조용한 환경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는 자연 속에서 걷는 기쁨도 주었습니다. 

리조트는 청풍호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호수를 배경으로 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리조트에서의 휴식 후 의림지나 제천시내의 전통 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구례 화엄사는 홍매화와 들매화로 유명하며, 봄이 되면 고즈넉한 사찰 풍경 속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라도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2월 중순부터 매화가 피기 시작해 3월 초에는 절정에 이르며, 사찰 내부의 정원과 매화나무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홍매화는 봄바람에 흔들릴 때 더욱 매력적이며, 사찰의 고요함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좋습니다. 화엄사에서는 매화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사찰 건축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매화 시즌에는 방문객이 몰려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구례 오일장과 산수유마을 같은 지역 명소가 있어 2월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알맞습니다.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애기동백

 

1004섬 분재정원은 다양한 테마 정원과 분재 작품이 전시된 곳으로, 2월에는 애기동백이 만개하여 정원을 붉게 물들입니다. 정원 내에 조성된 산책로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동백꽃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된 분재 작품들은 자연의 예술성을 느끼게 해줍니다.

정원은 신안의 자연과 어우러져 있고 천사대교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여행 경로에 포함하기 좋습니다. 방문 후에는 신안의 퍼플섬이나 증도로 이동한다면 전남 2월에 국내여행하기 좋은곳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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