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 3일

내 카메라로 찍은 국내여행지/제주도
2020. 10. 13.

겨울 제주도 여행의 꽃이라하면 동백꽃입니다. 육지에서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이라면 여수 오동도와 통영 장사도가 있는데요 여수 오동도 동백꽃 절정시기나 통영 장사도 동백꽃 피는 시기는 2월입니다. 하지만 겨울 제주도 여행이라면 12월 절정을 맞이한 제주도 동백꽃 시기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12월 제주도 여행코스! 당연히 필수로 들어가야할 곳 중에서 동백꽃이 아름다운 곳과 감귤체험 혹은 감성적인 카페를 겨울 제주도 여행 장소로 소개합니다. 12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 3일이나 12월 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 가족여행이라면 지금 소개하는 곳 중에서 장소를 선택하면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 소개하는 12월 제주도 여행 장소들은 겨울 제주도 여행으로 가장 핫한 곳들이므로 당연히 가야하겠죠.

제주도 호텔이나 리조트 숙박 등은 한 곳에 머무는 것보다 관광지를 먼저 선택 후 동선에 맞게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제주 호텔을 정하는 것보다는 겨울 제주도 여행 코스를 먼저 고른 후 제주도 숙박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백포레스트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67

12월 제주도 여행이라면 남원 위미리 동백 군락지, 동백 포레스트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동백 포레스트가 겨울 제주도 여행코스로 인기가 너무 많아지면서 갓길에 차를 세우는 등 조용한 마을에 혼란을 가져와서 개방을 금지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더 넓어지고 시설도 좋아진 모습으로 재개장을 한다고 하여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동백꽃은 조금 개화한 상태이지만 확실히 12월이 되면 더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백 포레스트는 2월이면 동백꽃은 없고 올해 3월에 위미리 동백군락지를 갔더니 동백꽃이 조금 남아있어서 3월에도 예쁘기는 했습니다.

카멜리아힐

매일 08:30 - 18:30

성인 : 8,000원

청소년 : 6,000원

어린이 : 5,000원

겨울 제주도 여행의 꽃 카멜리아힐도 12월 제주도 여행 반드시 가야할 장소인데요 카멜리아힐의 동백 정원은 30년 열정으로 가꾸어서 국내를 넘어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겨울이라서 너무 늦게 가면 빛이 줄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없으니 12월 제주도 여행이라면 점심 이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 현재 동백꽃은 많이 피지 않아서 12월과 1월이면 넘넘 예쁜 동백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휴애리 동백축제

기간 : 2019.11.15.(금) ~ 2020.02.02.(일)

성인 : 13,000원

청소년 : 11,000원

겨울 제주도 여행의 백미! 휴애리 동백축제도 12월 제주도 여행이라면 놓칠 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곳에 비해 입장료가 비싼 곳인데 그만큼 넓고 볼거리도 많기 때문이죠. 원래 흑돼지와 거위? 오리였나? 그런 쇼도 있었는데 동물학대라는 말도 있었고 지금은 아프리카 열병 때문에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휴애리 동백축제는 지금 시작한 상태지만 아직 동백꽃이 만개가 아닙니다. 그래서 11월 제주도 여행이 아닌 12월 1월 겨울 제주도 여행 코스로 딱 좋은데요 동백꽃 가득한 풍경에서 핑크빛에 취하고 따뜻한 제주 날씨에 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허브동산 별빛놀이

성인 : 12,000원 / 청소년 : 10,000원 / 어린이 : 9,000원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최고인 제주 허브동산 별빛놀이! 밤이 더 화려해서 좋은 곳이고 입장료가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았던 12월 제주도 여행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현장 구매보다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돈을 조금 아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허브동산을 낮에 방문하면 걷기 좋은 길을 산책하고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보다는 밤이 최고입니다. 어른인 저 역시도 넘 재밌게 구경했는데요 방문하기 좋은 시간은 4시쯤 해가 지기 전에 들어가서 낮 풍경을 보고 카페에서 휴식도 하다가 밤이 되면 별빛놀이 구경을 하면 좋습니다.

귤꽃

오전 11시 30분 ~ 오후 6시 30분까지

수요일 휴무

제주 귤꽃카페도 12월 제주도 여행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이름도 예쁜 이곳에는 귤밭에 감성적인 사진 장소가 있는데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멋진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노르블랑보다 귤꽃 카페가 훨씬 예쁜 것 같습니다. 제주도 조천 카페로 북촌에 가면도 요즘 엄청 핫한 곳이니까 귤꽃 카페나 북촌에 가면을 추천드립니다.

아날로그감귤밭

매일 10:00 - 18:00

화요일 휴무

12월 제주도 여행, 겨울 제주도 여행 코스로 정말 딱인 아날로그 감귤밭도 있습니다. 감귤체험 예약없이 바로 가능한 곳으로 휴무일인 화요일만 피하면 감귤 체험도 가능하고 카페에서 분위기 있는 시간, 또 멋지고 감성적인 공간에서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만 주문하더라도 감귤밭에 무료 입장하여 사진 촬영은 할 수 있습니다. 12월 제주도 가족여행코스라면 아이들은 감귤체험을 하고 부모님들은 카페 이용만 해도 넘 좋은 곳입니다.

마노르블랑

매일 10:00 - 20:00

제주도 카페 중에서 정말 인기 많은 곳 중의 하나인 마노르블랑은 핑크뮬리도 볼 수 있고 수국이나 동백꽃까지 있어 12월 제주도 여행 성지로 극찬받고 있습니다. 마노르블랑 역시도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야 정원으로 입장을 할 수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이렇게 정원이 예쁜 카페가 많지만 마노르블랑의 경우 산방산 뷰가 넘 좋아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안덕면 일대에는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제주 안덕면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마노르블랑이나 방주교회가 좋고 그외에도 가볼만한곳이 무척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