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 해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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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 해녀박물관


제주도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제주 해녀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면서 제주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에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실내 전시관이라서 제주도 비오는 날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습니다.






무료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이에요. 주차장에서 걸어서 1 ~ 2분 정도면 됩니다.



올라가는 길도 그냥 예뻐보였어요.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 해녀박물관


매일 09:00 - 18:00 (17시까지 매표)

어린이해녀관 09:00~17:00

월요일 휴무 

신정, 설날, 추석 휴관

성인(25~64세) : 1,100원

청소년(13~24세) : 500원

제주 도민 50% 할인



입장료가 엄청 저렴한 제주 해녀박물관인데요 어린이 해녀관은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곳이에요. 따로 입장료는 없고 제주 해녀박물관 입장료만 내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어서 아이가 있으면 더 좋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린이 해녀관은 아래에서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입장료는 여기에서 지불하면 되구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서 손소독제도 넉넉하게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입장권을 끊으면 먼저 영상관으로 안내를 해주셔요. 1명이든 2명이든 상관없이 오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영상관으로 안내를 해주고 영상을 틀어줍니다. 제주 해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영상이에요. 전에 다큐멘터리로도 이런 비슷한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해녀는 보면 볼수록 대단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해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해서 정말 아쉽더라구요.



다시 중앙 무대로 나와서 이제는 화살표 방향을 따라 관람하면 됩니다.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 해녀박물관



2006년 6월 9일 개관한 제주 해녀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인 실내전시관입니다. 3개의 전시실이 있고 영상실, 전망대, 어린이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제1전시실로 해녀의 삶을 주제로 하여 해녀의 집, 어촌마을, 무속신앙, 세시풍속, 어촌생업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랍니다. 해녀들이 어떤 집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여기에 전시된 물건들은 진짜 해녀들이 기증한 거라고 해요.



돌, 바람, 여자

그리고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녀




제 1 전시실이 가장 넓었구요

해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공간이었어요.


해녀 박물관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으로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외 제2전시실은 물질, 나잠어구, 해녀 공동체등 해녀의 일터를 중심으로 꾸며져 있고 제3전시실은 고대의 어업활동과 희망의 바다 등 바다를 주제로 하여 어촌과 어업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었습니다.


제주 해녀는 과거에 제주도 수산 총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계와 지역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해왔던 위대하고 아름다운 분들이에요. 일제 강점기에는 생존권을 수탈하는 일제에 맞서 항일운동을 전개하기도 했고 독립운동가도 많았다고 해요.




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곳곳에서 불턱을 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불을 피우는 나지막한 턱이라고 해서 불턱인데 불톡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 난 후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바람막이 시설로 돌담을 둥그렇게 쌓아올려서 만든 공간이에요.


평대리에 가면 아직도 불턱을 볼 수 있고 제주 해녀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어요.



테우였던가?

그래서 이호테우 해변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들었어요.




춥거나 덥거나 비오거나



날씨에 관계없이 둘러보기 좋은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제주 해녀박물관. 원래는 동쪽에 있는 월정리 유명한 카페를 가려고 했었는데 바람이 차기도 했고 커피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해녀 박물관에 있는 자판기 커피를 마셨어요. 한 잔에 300원인데 커피 맛이 진짜 좋더라구요. 


해녀 박물관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뷰도 괜찮구요. 여기가 카페 맛집이고 풍경 맛집인 것 같습니다.



이쪽으로 이동하면



제주 해녀박물관 - 어린이 해녀관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이고 보호자와 동반해서 입장해야 합니다.



놀이방 같은 곳인에요 초등학생보다 어린 아이들이 놀면 좋을 정도로 아주 넓고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제주도 한달살이 하는 분들도 동쪽 성산이나 월정 등에서 머무르는 동안 아이를 좀 풀어놓고 싶을 때 온다고 하던데요 2 ~ 4살 아이들이 놀고 있었어요.



밖에 배도 전시되어 있구요



엄청 좋은 곳은 아니지만 기대보다는 더 괜찮았던 곳이었고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방문하면 더 좋은 제주 해녀박물관이었습니다. 


제주만의 독특한 해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입장료 저렴한 제주 동쪽 실내 관광지 이곳에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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