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 마농치킨

반응형
반응형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마농치킨 후기입니다. 서귀포 맛집으로도 유명한 마농치킨은 제주 여러곳에 분점이 있어요. 본점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 중앙통닭이구요 저는 주문예약해서 집으로 가져와 먹었습니다.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마농치킨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48번길 14-1 중앙통닭


매일 07:00 - 21:00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

매일 16:00 - 17:30 브레이크 타임


후라이드 치킨 : 16,000원



수요미식회에 나온 적이 있구요 본점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는 중앙통닭입니다. 마농치킨은 특허등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올레시장내에 마농통닭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중앙통닭이라는 인장이 있어야만 수요미식회에 나온 마농치킨 본점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포장을 해줬구요



치킨 무는 양이 진짜 적어요 쥐똥만큼 줍니다. 그래서 하나 더 가지고 왔고 1개 추가 요금 500원 있습니다. 음료수는 따로 안 줍니다. 가격은 16000원이에요.



저는 치킨은 프렌차이즈 치킨이 젤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곳은 치킨만 연구하는 그런곳이고 치킨 메뉴 하나 출시하려면 엄청 오래 연구한다고 하잖아요. 사실 여기저기 치킨 맛집이다 해서 방문하면 성공하는 경우는 드물었어요.



진짜 인생통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왔던 치킨집들이 있습니다. 소문난 통닭집 가면 10곳을 가야 그 중에서 한 곳 성공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주도에 있는 백양통닭이나 문화통닭도 먹어봤는데 진짜 맛 없었습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서귀포 맛집 올레시장 마농치킨은 마늘치킨이에요. 튀김 반죽에 마늘이 들어갔나했는데 저렇게 마늘이 따로 있습니다. 아주 살짝 익힌 것 같은데 거의 생 마늘 맛과 비슷합니다. 


제주도 마농치킨을 먹어본 사람들이 하도 인생치킨이라고 말을 해서 그럼 나도 한 번 먹어볼까 생각했었고요 진짜 맛있다는 사람들 후기가 많아서 엄청 기대하고 시켰습니다. 집하고 서귀포 올레시장하고 멀지 않아서 거의 뜨근한 상태로 가져왔어요.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중에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맛을 내는 곳들이 많습니다. 마늘 치킨 말고도 제주산 당근과 메밀로 맛을 낸 제주 메닐치킨도 있다고 해요.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마농치킨 수요미식회에도 나왔지만 직접 먹어보니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저는 치킨이 촉촉하면서도 육즙이 느껴지는 육질을 좋아하는데 이건 많이 바삭바삭하고 약간 탄 느낌? 그런 느낌이었어요.



고구마 튀김도 있어요




이게 닭다리인데 저는 닭다리를 그대로 튀겨낸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치킨을 깨물면 육즙이 팡팡 터지니까 맛있어요. 그런데 마농치킨은 사진에 보이듯 뼈와 살을 약간 벌려놓아서 육즙이 머물지 않아요. 육즙있는 치킨을 좋아하느냐 좀 과자 같은 치킨을 좋아하느냐의 식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양념장은 정말 맛이 없었어요






마늘과 같이 먹는 조합은 괜찮은 것 같아요. 느끼한 맛을 잡아줄 수 있고 삼겹살 먹을 때도 마늘이나 양파를 좋아하는지라 치킨과 마늘의 조합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인생치킨이나 이야기해서 먹어보았지만 입맛에 맞지 않아서 먹고 나서도 배부르다, 기분 좋다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주일에 한 번씩 치킨을 먹는데 차라리 페리카나 치킨이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제주도 여행시 새로운 치킨, 제주만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먹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요미식회에서 인정한 서귀포 맛집이기도 하니까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